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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인천 최초 ‘그냥드림’ 사업 본격 시동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현장 중심 밀착 복지서비스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18 11:20




계양구, 인천 최초 ‘그냥드림’ 사업 본격 시동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인천시 10개 군·구 가운데 처음으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먹거리 기본보장사업 ‘그냥드림’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소득·재산 조사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형 복지서비스이다.

까다로운 서류 절차 등으로 기존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운영 장소는 계양구 푸드마켓 1호점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처음 방문하는 이용자는 간단한 신청서와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1인당 2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 꾸러미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다.

2~3회차 이용자는 물품 지원 전 반드시 복지상담을 받아야 하며 상담 결과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통합사례 관리 등 공적지원은 물론 민간자원 연계 서비스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이 주저 없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에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