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만드는 무대”.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 학산문화원은 시민이 직접 예술의 주체가 되어 삶과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무대로 만들어가는 ‘2026 마당 예술 동아리’의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마당 예술 동아리’는 연극, 음악, 움직임,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함께 작품을 창작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생활예술 공동체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이 활동은 매년 지역의 삶과 공동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축제와 공연 무대에서 시민들과 나누고 있다.
올해 추가 모집 분야는 시민 연극, 마을 연극, 마칭밴드를 비롯해 새롭게 운영되는 ‘마을 낭독극’ 이다.
먼저 ‘시민 연극’은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의 이야기와 사회적 이슈를 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공동창작 활동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인천 신중년아지트에서 진행된다.
‘마을연극’은 용현1·4동 주민과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과 마을의 기억을 바탕으로 함께 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오는 5월 29일 개강 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마칭밴드’는 학익1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타악 연주와 행진 퍼포먼스 결합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배워 지역 축제와 거리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운영되는 ‘마을 낭독극’은 미추홀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야기와 음악, 목소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표현하는 낭독 기반 공동창작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 개강하며 공간 멜리오라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예술가와 함께 공동창작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9일 개최 예정인 ‘2026시민 창작 예술 축제 학산마당극 놀래’무대에 오르게 된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예술은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는 삶의 언어”며 “마당 예술 동아리를 통해 이웃과 함께 웃고 공감하며 마을 안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비는 무료이며 문화원 회원 가입 및 동아리 운영을 위한 소정의 연회비가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 학산문화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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