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중학교, 하키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압도적 경기력으로 2연패 달성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5.27 13:51




아산중학교, 하키부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압도적 경기력으로 2연패 달성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요저널] 아산중학교 하키부가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 중등부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충남 대표 아산중학교는 대회 기간 내내 강한 조직력과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앞세워 상대 팀들을 압도했다.

16강전에서는 인천 산곡남중을 7대0으로 완파했고 8강에서는 대전 문정중을 상대로 8대0 승리를 거두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기세를 이어간 아산중학교는 준결승에서 경기 창성중을 7대1로 꺾었으며 결승전에서도 경남 김해서중을 7대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학교는 4경기 동안 29득점 2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남기며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입증했다.

특히 빠른 공수 전환과 조직적인 수비, 날카로운 공격 전개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줬다.

학교법인 아산학원 이재선 학원장은 선수단의 우승 소식에 대해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 그리고 정용균 감독, 정용우 코치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충남하키협회 정두희 회장은 현장에서 선수단을 응원하며 “충남 하키의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뜻깊은 우승”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 육성과 하키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12번째 금메달 획득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한국 중등 하키의 중심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