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AI 융합교육원은 29일 인천동방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첨단 과학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교과서로만 접했던 천체 관측을 직접 체험하고 우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망원경을 조작하며 관측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실습 활동에서는 태양망원경 ‘코로나도’를 이용해 태양의 표면과 대기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태양 활동의 활성도를 보여주는 흑점과 태양 가장자리에서 관찰되는 홍염, 채층의 특징 등을 육안으로 확인했으며 어포컬 방식을 활용해 흑점을 촬영해 보며 천문 현상을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태양 흑점을 직접 관측하고 촬영해 보니 우주의 거대함이 온몸으로 느껴졌다”며 “망원경을 조작하며 천문학자가 된 듯한 기분이었고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 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우주 과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AI 과학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아리 천체관측교실은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3회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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