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소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 실시 (안동시 제공)
[금요저널] 안동시는 주변국의 럼피스킨 지속 발생에 따른 국내 재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총 603농가 1만9975두다.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의무 접종을 실시하며 50두 이상 전업규모 농가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자율접종을 진행한다.
단, 아픈 소나 90일 미만 송아지, 임신 말기 개체는 농가 신청 시 접종을 유예할 수 있다.
접종 편의를 위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로 구성된 지원반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접종을 돕는다.
전업농가는 읍면동에서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받아 자가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나, 사육 규모가 100두 미만인 농가가 희망할 경우 방문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럼피스킨 백신은 추가 접종 시에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동시는 접종 이후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접종 후 14일 이내 유사산이나 폐사 등이 확인될 경우 관련 기준에 따라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농가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소 보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질병 매개체인 흡혈 곤충 방제를 위해 농장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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