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공간주안, 6월 첫째 주 상영작 ‘고독의 오후’,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상영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이 6월 첫째 주 상영작으로 알베르 세라 감독의 ‘고독의 오후’ 와 허평강 감독의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를 선보인다.
오는 6월 3일 개봉하는 ‘고독의 오후’는 현역 투우사 안드레스 로카 레이를 중심으로 투우라는 전통적 행위에 담긴 미학과 폭력성,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프랑스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가 선정한 ‘2025 올해의 영화’1위에 오르며 전 세계 시네필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알베르 세라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함께 상영되는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는 김초엽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 감성 SF 애니메이션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허평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인간과 공동체, 삶의 가치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공간주안 관계자는 “이번 상영작들은 예술영화 특유의 깊이 있는 주제와 독창적인 영상미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다양한 영화적 체험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작품은 오는 6월 4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상영된다.
상영시간 및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공간주안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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