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북도, 본격 무더위 앞두고 안동시 폭염대책 현장점검 실시

무더위쉼터·폭염저감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대책 확인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02 14:03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2일 안동시를 방문해 폭염 대응 태세와 대책추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길고 강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종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안동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폭염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찾아 냉방장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북 지역 특성상 논·밭에서 고령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안동시 서후면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폭염 예찰 활동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농촌 지역의 폭염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첨단 기술 활용 등 선제적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도심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운영 중인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관계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종수 안전행정실장은 “폭염은 고령층과 야외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게 치명적인 재난이 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안동시를 비롯한 각 시·군 및 협업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