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국 칭다오시를 방문해 칭다오시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체육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연 1회 상호 방문 교류를 정례화하고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의 합동훈련 및 종목별 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과 평택시 김상모 문화국제국장을 비롯해 칭다오시 장애인연합회 좌문빈 부이사장, 칭다오시 장애인체육센터 장가훼 부주임 등이 참석해 양 기관 간 장애인체육 발전과 국제교류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평택시 방문단은 칭다오시 장애인체육센터를 찾아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역도 및 배드민턴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선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과 체육시설 운영 현황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칭다오시장애인연합회가 장애인체육을 매개로 실질적인 국제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류를 지속해 양측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