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구,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다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 엄숙히 거행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06 11:05




계양구,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다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구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및 회원, 주요 기관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순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윤환 구청장의 추념사, 성악가 김승리의 추념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지며 호국영령에 대한 깊은 예우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윤환 구청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조국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계양의 자긍심이 서린 이곳 황어장터에 모였다”며 엄숙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사회적으로 추앙받고 그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고 강조하며 “계양구가 다져온 보훈의 주춧돌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존경받는 문화가 우리 계양에 완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공식 행사 이후에도 현장을 개방해 구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하고 분향할 수 있도록 운영하며 순국선열을 기리는 지역사회의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았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