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안전·인권 보호 총력

인권·안전·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08 06:56




예산군, 외국인계절근로자 안전·인권 보호 총력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및 고용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입국한 외국인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100여명이 참석했고 군은 원활한 의사소통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베트남어 통역사를 배치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에 앞서 예산군보건소는 여름철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이어 군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 보호, 근로계약 이행,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 중 유의사항과 고충 상담 절차 등을 안내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고용주와 근로자 간 상호 이해를 높여 안정적인 농촌 인력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계절근로자는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