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기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600여 명 참석, 감사와 추모의 마음 전해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08 06:58




홍성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기려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은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박성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오전 9시 40분 홍성군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묵념 사이렌에 맞춰 1789부대의 조총 발포와 함께 1분간 묵념을 실시한 뒤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이용록 군수의 추념사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권희준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으며 김경선 시인의 헌시 낭송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산화하신 영웅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전체를 대상으로 보훈수당 지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