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신창중, 학생들의 손길, 마을의 미소가 되다

마을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민주 시민 의식과 공동체 역량 함양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7 09:27




신창중, 학생들의 손길, 마을의 미소가 되다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요저널] 신창중학교는 6월 10일과 6월 17일 방과 후 시간에 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와 경로당 일대에서 마을 기반 교육과정 환경 정화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며 민주 시민 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환경 보존 및 이웃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자치회 학생 11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부 교사의 인솔 아래 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 환경 정화 활동과 경로당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아파트 단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배우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마을 기반 활동을 통해 학교와 마을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자주 지나던 마을을 직접 깨끗하게 정리하고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 연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공동체 역량과 민주 시민 의식을 함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창중학교는 이번 환경 정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키우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