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공주시 이인면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주경찰서 탄천이인파출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민원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 직원들은 폭언 발생 시 민원인의 진정을 유도하고 웨어러블 캠을 활용한 녹화 고지, 상급자 개입 등 초기 대응 절차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 물리적 폭행 상황을 가정해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격리 보호, 방문 민원인 신속 대피, 청원경찰 제지 및 출동 경찰관 인계 등 단계별 매뉴얼에 따른 대응 요령을 실감 나게 실습했다.
강혜경 이인면장은 “특이민원은 예고 없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