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6.17 11:55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비장애 형제자매 11명을 대상으로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 ‘오직 너만을 위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가 가족 내에서 겪는 감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연령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로 주 1회, 총 6주간 미술치료 기반의 집단 활동에 참여했다.

저학년 그룹은 ‘도예 활동’과‘선물하기’등 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데 집중했으며 고학년 그룹은 가족관계도 그리기, 애착 관계 표현하기, 자아 보호를 위한 자원 탐색 등 과정으로 운영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잘 참고 있는 아이’로 여겨지며 비장애 형제자매의 감정이 충분히 돌봄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힘을 기르며 가족과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