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소래역사관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맞아 무료관람…관람객 급증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17 12:02




소래역사관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맞아 무료관람…관람객 급증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소래역사관이 ‘2026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한 달간 전면 무료관람을 실시하며 지역 대표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31일까지 진행됐다.

소래역사관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현장 즉시 무료 입장을 실시했다.

5월 한 달간 다녀간 관람객은 무려 857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하며 두 배 가까이 껑충 뛴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전체 관람객 중 무료관람 수혜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396%라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문턱을 낮춘 적극적인 소통과 다각적인 홍보 노력이 관람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어린이집, 학교, 복지기관 등 그룹 단위의 단체 방문객 역시 총 22개 기관, 895명으로 전년보다 136% 급증하며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흥행에 힘입어 소래역사관의 2026년 누적 관람객은 1만6372명을 돌파, 전년 대비 21% 상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 이면에는 소래 지역의 생활사 및 역사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재단의 다각적인 노력이 뒷받침됐으며 소래 역사관은 자체 SNS 채널과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연계해 전방위적인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 곳곳에 친절한 안내문과 홍보물을 비치해 방문객들의 추가 관람과 재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이 같은 노력은 전 연령층의 발길을 이끌며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 대중의 인지도와 관심도 향상이라는 값진 정성적 성과로 이어졌다.

남동문화재단은 이번 무료 관람 성과와 수집된 관람객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해당 결과는 (사)한국박물관협회 등 관계 기관에도 제출되어 지역 문화 공공성 강화의 우수 사례로 공유된다.

아울러 소래역사관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및 ‘KB 금융그룹과 함께하는 무료 관람 프로젝트’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