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장마철 농업기계 점검 필수’ 안전한 영농 준비하세요

도 농업기술원, 안전사고 및 고장 예방 위한 관리·점검 요령 안내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8 06:17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장마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사고와 고장 예방을 위한 관리·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장마철에는 부식과 전기계통 고장 위험이 크고 농업기계가 침수될 경우 수리비 증가와 영농작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보관은 배수가 잘되는 높은 지형의 창고에 보관하고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건조시킨 뒤 주요 부위에 윤활유를 도포해 부식을 방지해야 한다.

클러치와 벨트는 장력을 풀어 보관하고 연료 용기는 밀폐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침수 시에는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깨끗한 물로 오물을 제거한 뒤 충분히 건조시킨 후 엔진오일과 연료를 교환해야 한다.

이후 전기배선과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고 엔진 내부에 흙탕물이 유입된 경우에는 전문 수리기관의 정비를 받아야 한다.

전기장치 점검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손상된 전선과 전기설비는 즉시 교체해야 한다.

천둥·번개 시에는 금속성 시설 주변 접근을 자제하고 농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기계를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사용 전·후 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안전사고 없는 영농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적극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