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사업 봉안당 건립공사” 착공

품격 있는 추모공간 조성으로 선진 장사문화 기반 마련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6.18 06:09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사업 봉안당 건립공사” 착공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확충사업 봉안당 건립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송악면 거산리 산56-21 외 5필지에 연면적 4944.5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봉안실, 제례실, 사무실, 회의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준공은 2028년 상반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최근 고령화와 화장문화 확산에 따라 봉안시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관내 봉안시설의 부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장기적인 장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안당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공공 봉안당 건립에 따른 기대효과도 크다.

우선 지역 내 봉안시설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설 운영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장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 복지 수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해당 사업은 설계 단계에서 제로에너지건축물 예비인증 3등급을 획득한 친환경 공공시설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시는 향후 본 인증도 획득할 수 있도록 시공 단계에서도 만전을 기해 탄소중립 건축 인프라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는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설장사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