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 빌라 밀집 저층주거지 개발 해법 알린다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6년 제2회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빌라 밀집 지역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방식을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입지와 주거 여건에 따라 정비사업 방식이 달라지는 만큼, 사업 유형별 특징과 추진 절차, 장단점을 비교해 주민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은 이승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대표가 맡는다.
이 대표는 △정비사업의 개념과 종류 △재개발사업 추진 절차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특징 △소규모재개발사업의 개념과 적용 사례 △사업 유형별 장단점 등을 설명한다.
특히 실제 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저층 주거지의 규모와 입지, 여건 등에 따라 어떤 정비 방식이 적합한지 구체적으로 짚을 예정이다.
복잡한 제도와 절차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정비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강남구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주민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 방향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약 300명 규모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강남구민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저층 주거지는 지역별 여건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정비사업 방식이 다양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주민들이 각 사업의 특징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합한 개발 방향을 검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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