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자연과 맘 건강 추구” 프로그램으로 소방서 종사자들 마음 돌봄에 나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하여 소방서로 찾아가는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18 07:32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금요저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협력해 봉화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과 맘 건강 추구’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재난 현장에서 고강도 업무를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감소와 심리회복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상시 대기해야 하는 소방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수목원이 아닌 소방서로 직접 찾아가 사업을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옴니핏 △마음건강검진 △머그컵 사진인화, 사진나무액자 만들기 체험을 지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또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버스’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준비해 참여자들에게 숲의 정취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소방관분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 대원들의 번아웃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