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공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상권 육성 사업’ 공모에 관내 ‘공산성골목형상점가’ 가 최종 선정되어 상권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상권 육성사업’은 중기부가 소상공인들의 생업 기반인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자생적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75개 상권이 신청해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정밀 심사를 거쳤으며 공산성골목형상점가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전국 50개 내외의 유망골목상권 중 하나로 당당히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 2025년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단독 선정된 데 이어 연달아 이뤄낸 쾌거다.
이로써 공산성골목형상점가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상권이자 로컬크리에이터의 거점으로 대외적인 공인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1년간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상권 내 로컬 창업 지원, 마케팅 및 브랜딩 강화, 상권 인프라 개선 등을 다각도로 추진해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자립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공산성과 골목을 잇는 ‘문화유산 연계 체험형 콘텐츠 개발’△상권의 역사적 배경인 미나리깡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 상품 개발’△관광객을 상권으로 유입시키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체류형 프로그램 및 상권 순환 소비 구조 설계’등이 전개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특성화시장 성과에 이어 이번 유망골목상권 선정까지 공산성 상권이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 마련됐다”며 “공산성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결합해, 상인들과 함께 전국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로컬 골목상권의 성공 모델을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