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 위해 상수도 관로 점검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7월 말까지 시 전역 상수관로 점검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노후 관로 등의 부식이나 파손 여부를 미리 살펴 안전하게 조치하고 관로 파손 등으로 인한 돌발 단수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상수 관로 전반과 부속 시설물이다.
이 가운데 노후 상수관과 공사 지역에 인접한 관로 도로변 맨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후 상수관로의 균열·부식·파손 상태 △도로·교량 등 굴착공사 인접 구간의 관로 손상 여부 △하천·교량 횡단부 등 외부 노출 관로 상태 △제수변 작동과 밸브실 침수 여부 △도로변 상수 맨홀 뚜껑의 파손·침하 상태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수도시설과 공무원과 상수도 전문 인력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권역별로 분담해 점검한다.
점검에서 확인된 노후·파손 관로는 우선 순위를 매겨 조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또 도로변 맨홀 뚜껑 등이 파손돼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곳은 확인 즉시 보수하거나 부품을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신고제도’를 운영하고 신고자에겐 포상금을 지원한다.
물 고임이나 용출 등 도로면 누수나 맨홀 뚜껑 파손·소음 등 이상 징후를 발견한 시민은 시청 수도시설과로 전화해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며 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 점검을 한다”며 “지속적인 정비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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