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는 18일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소흘읍 소재 꽃샘식품에 ‘2026년 포천시 여성친화기업’인증서를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여성친화기업’인증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우수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여성근로자 비율이 25% 이상인 기업 가운데 고용평등과 성희롱 예방 지침 운영 등 안심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유연근무제와 출산·육아휴직제 등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상갑 꽃샘식품 회장과 기업 관계자, 가족여성과, 기업지원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공식 인증서 수여식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백영현 시장 주재로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청취하는 환담 시간이 마련됐으며 대화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최근 근로자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을 마친 사내 시설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기업 정문 앞으로 자리를 옮겨 ‘포천시 여성친화기업’현판 제막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상갑 꽃샘식품 회장은 “포천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가정 양립과 여성 고용 안정에 앞장서 준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여성친화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 특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