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7월 15일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공간 관리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 중인 포천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7월 15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와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열리며 주민과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지역 여건에 맞는 실효성 있는 농촌공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청회는 2026년 7월 15일 오후 2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리며 각 읍면동 민간단체 대표와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이번 기본계획에서 농촌공간의 이용 현황과 지역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생활·환경 기능 간 조화를 고려한 공간 재편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개별사업 중심 접근을 넘어 지역의 생활권과 산업 구조, 환경여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공간관리 체계를 구축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청회에서는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참석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운영한다.
포천시는 수렴된 의견을 관계기관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단순히 시설을 정비하거나 개발하는 계획이 아니라, 농촌이 가진 산업·생활·환경 기능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농촌공간의 점진적 변화를 유도하는 관리전략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지역별 특성과 주민의 삶의 방식을 충분히 반영해 농업은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농촌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