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0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공원에서 ‘제5회 대월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필요를 진단하고 발굴한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총회 투표에 상정된 2027년도 자치계획 의제는 총 6건으로 △하루하루 함께하는 대월 주민자치회 △대월면 안전을 지키Go △대월골든스톤 △지구지키미 △한 뼘 책임정원 △대월농부마켓 등이다.
이 중 주민들의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우선순위 1위로 선정된 사업은 생활환경분과에서 제안한 ‘대월농부마켓’ 이다.
대월농부마켓은 총 350만원의 소요예산안을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주민 간의 따뜻한 소통 공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주민들로부터 실용성과 공익성을 높이 인정받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상정된 의제 중 2위는 ‘한 뼘 책임정원’, 3위는 ‘대월면 안전을 지키Go’로 우선순위 의제로 확정됐으며 향후 예산 편성 등을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이수경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 자치와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실천하며 더 살기 좋은 대월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최삼권 대월면장은 “대월면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머리를 맞대어 소중한 의제들을 결정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참된 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