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 간석1동 기초수급자 후원금 기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4 10:26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 간석1동 기초수급자 후원금 기탁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을 요청한 기초생활수급자가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5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기탁자는 자신의 신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며 “생활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더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특히 기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져 주변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간석1동 복지 취약가구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소영 간석1동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