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인천서구문화재단, 생태와 예술이 만난 하루 에코로 하나가 되는 우리 운영

서구민 50가구 대상, 생태·예술·놀이 결합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5 09:57




인천서구문화재단, 생태와 예술이 만난 하루 에코로 하나가 되는 우리 운영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청라호수공원 청라루에서 '에코로 하나가 되는 우리'를 개최하며 가족 참여형 생태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 행과 함께하는 '서구 에코-아트놀이터 시즌3'의 야외 특별 회차로 운영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서구민 50가구가 참여해 자연 속에서 생태와 예술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에코-아트놀이터 시즌3'는 도심 속 생태환경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15회차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는 청라호수공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놀이 체험, 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고무신 학교와 함께하는 자연 예술 놀이터'에서는 △거미줄 놀이터 △나무 바퀴 썰매 △돌 컬링·재활용 딱지치기 등 자연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신체활동이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놀이를 통해 생태계의 순환과 자연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참여형 음악공연 '랄랄라 패밀리쇼'는 관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노래와 악기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만들기 체험에서는 △씨앗 글라이더 만들기 △온도를 느끼는 컵 만들기 △버킷 모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창작활동을 통해 예술적 표현력을 키우고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실내 교육장에서 벗어나 청라호수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진행 됨으로써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공연과 체험, 놀이를 결합한 복합형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에코-아트놀이터는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가족이 함께 생태적 가치와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자원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에코-아트놀이터 시즌3'는 5월부터 8월까지 총 15회차로 운영되며 서구 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