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촌맺기‘사랑띠’사업 추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6 12:15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일촌맺기‘사랑띠’사업 추진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숭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일촌을 맺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일촌맺기 ‘사랑띠’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띠’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독거노인, 질환이나 장애를 앓고 있는 1인 가구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지역주민과 1대1로 연계해,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파악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숭의4동은 지난 2021년부터 6년째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 돌봄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상자 A씨는“일주일 내내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 안부 전화도 해주시고 필요한 생필품도 가져다주시니,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완희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스스로 발굴하고 돕는 것은 물론, 도움을 받은 이웃이 또 다른 이웃을 돕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