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6동 새마을협의회, 거동 불편 노부부를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새마을협의회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취약계층 노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위생에 취약했던 어르신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해당 가구는 노환으로 인해 거동이 매우 불편해 스스로 집을 보수하거나 관리하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해치는 해묵은 벽지를 뜯어내고 깔끔한 도배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여름철 해충 유입을 막기 위해 낡고 찢어진 방충망을 전면 교체했으며 어두웠던 실내 조명을 밝고 효율이 높은 LED 전등으로 교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노부부는“몸이 불편해 벽지가 뜯어지고 불이 침침해도 고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내 일처럼 찾아와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줘 진심으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계석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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