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ESG·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공익생태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도록 기반 조성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익활동과 기업의 사회공헌을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안양에서 만든다.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지난 6월 30일 지역사회 공익활동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익활동 활성화 및 사회공헌 문화 확산 △기업 사회공헌 사업의 공동 기획·운영 및 지원 △지역 공익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 △임직원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익캠페인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공익활동 경력의 사회적 인정과 채용·인사 과정 반영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ESG 경영을 실현하고 공익단체는 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코레일유통 경인본부는 서울 남서부와 경기 서남부, 인천권 주요 철도역의 역사 내 유통시설과 상업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안양시와 직접 연관된 역으로는 안양역, 명학역, 관악역, 석수역 등이 있다.
특히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장학사업, 지역 사회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인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은 안양 지역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천희 센터장은 “공익활동은 시민사회만의 노력으로는 지속되기 어렵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임현식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센터와 협력해 임직원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과 공익활동가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시민의 공익활동 참여 확대와 공익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교육, 네트워크 구축, 공익활동가 지원, 민관 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업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