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종합사회복지관, ‘복날엔 복을 담아’ 여름나기 행사 개최

죽도동·상대동 행복기동대, 기획부터 조리·배달까지 전 과정 직접 참여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12 14:02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금요저널]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죽도동·상대동 숨은이웃행복센터는 지난 8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복날엔 복을 담아’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죽도동·상대동 숨은이웃행복센터 행복기동대가 회의를 통해 나눔 내용을 기획하고 메뉴를 선정했다.

특히 음식 준비와 조리, 포장, 전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행복기동대는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과 겉절이, 제철 과일인 자두를 담은 ‘여름 보양식 키트’를 제작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무더위 속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여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주민이 지역의 이웃을 직접 살피고 함께 돌보는 ‘주민 참여형 이웃돌봄’의 모범 사례로 계절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효과를 거뒀다.

한영섭 관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창포·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시이웃사촌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밀착형복지관과 숨은이웃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고립 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