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미추홀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의 보훈 의식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세대통합 프로젝트 ‘그때 그 AI 들’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남중학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력해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참전용사들의 삶과 어린 시절의 꿈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 지역사회에 알리는 프로젝트다.
지난 7일 열린 첫 회차에서는 청소년들과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만나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지를 바탕으로 참전용사들의 삶과 헌신을 기록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센터는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AI 활용 교육, 자서전 동화 제작, 헌정 뮤직비디오 제작 등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완성된 결과물은 활동 공유회와 지역 내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으며 감사한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며 “어르신들의 삶과 희생을 지역사회에 잘 알릴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석찬 관장은 “청소년들이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창작 활동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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