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11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2026 장애인 러닝크루 출정식을 개최하고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출정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기금 2000만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러닝크루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포하는 자리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운동장에서 동등하게 발을 맞추어 달리며 신체적 장벽과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보편적 체육 복지를 생활 속에 실현하겠다는 확고한 행정적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당찬 출정 선언과 함께 안전 교육 및 준비운동을 철저히 실시한 뒤, 안성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 운동장 트랙을 나란히 달리며 서로의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뜨겁게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닝크루는 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며 향후 개최될 안성맞춤 전국 마라톤 대회 완주를 목표로 아름다운 질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러닝은 누구나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함께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평등한 스포츠다”며 “이번 러닝크루 활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성시도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