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전문약사 방문으로 안전한 복약 환경 만든다

통합돌봄사업 연계…전문 약사 가정 방문으로 맞춤형 다제약물 관리 제공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13 13:09




양평군, 전문약사 방문으로 안전한 복약 환경 만든다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안전한 복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가운데 여러 의료기관에서 처방받은 약을 함께 복용하거나 장기간 다수의 약물을 복용하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문 약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용 중인 약물을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와 복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 10일 대상자 3가정을 방문해 실제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하고 중복·과다 복용 여부와 부작용 위험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가정에 보관 중인 의약품을 정리하고 올바른 복약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앞으로 군은 통합돌봄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가정 방문과 복약 상담, 사후관리를 실시해 다제약물 복용자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약물 사용을 줄이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통합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