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양평호스피스회와 암 환자 대상 영양식 나눔·원예 치유 프로그램 운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07.13 12:51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돌봄이 되는 밥상, 삶을 잇는 동행’ 사업 성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6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단체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된 양평호스피스회의 ‘돌봄이 되는 밥상, 삶을 잇는 동행’ 사업이 양평군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식 나눔과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180회의 돌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평호스피스회 봉사자들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전복죽과 영양전 등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전달했으며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했다.
또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영숙 양평호스피스회 회장은 “환우 한 분 한 분의 건강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맞춤형 식단 제공에는 현실적인 한계도 있었지만, 따뜻한 마음과 위로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