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재)경상남도장학회, 도내 대학생 미국 타우슨대학교 해외연수 실시

도내 대학생 30명 선발…미국 타우슨대학교서 4 주간 연수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7.13 13:06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경상남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남도장학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경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타우슨대학교에서 단기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해외 교육·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야와 어학 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회는 지난 3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총 44명이 지원했으며 생활 정도와 학업 성적, 어학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연수는 7월 13일부터 8월 7일까지 4 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 메릴랜드주 타우슨대학교에서 체계적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우게 된다.

또한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워싱턴D.C. 와 뉴욕 등 주요 도시를 탐방하는 것은 물론, 미국 항공우주국고다드 우주센터 등 우주항공 관련 기관을 방문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어학 교육을 넘어 세계 각국의 문화와 사회를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학회는 연수 종료 후 참가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해외에서 얻은 경험과 우수사례를 경남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도 함께 발굴해 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도 증진시킬 계획이다.

김옥남 경남도 교육인재과장은“청년들이 세계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경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해외연수가 참가 학생들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미래 경남의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로 도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장학회는 재능육성지원 장학금, 국제대회지원 장학금, 대학 입학생·재학생 장학금, 청소년 영어캠프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