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국립대구과학관, ‘제11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 개최

국가전략기술, 청소년의 펜 끝에서 미래를 그리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13 14:26




국립대구과학관, ‘제11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국립대구과학관은 디지털 중심 시대에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협업 능력 및 미디어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제11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보를 주도적으로 탐구·분석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전국 규모의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정부의 ‘넥스트 국가전략기술’ 가운데 △인공지능 △첨단로봇·모빌리티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에너지·원자력 △우주항공·해양 △양자 총 6개 분야이다.

참가자는 해당 분야를 주제로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고 손글씨로 직접 과학신문을 제작하게 된다.

New, Emerging, and eXponential Technology : 신산업을 이끌 차세대·신흥 기술 특히 올해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이 보편화된 환경을 반영해 ‘인공지능 활용 기준’을 마련했다.

아이디어 구상, 자료 검색, 맞춤법 교정 등 보조적 활용은 가능하지만, 인공지능이 작성한 문장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사실 확인 없이 인용하는 행위,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를 작품에 사용하는 것은 엄격히 제한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과 정보를 검증하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및 동일 나이의 청소년이다.

학생 2명과 지도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지도자는 자문 역할만 수행하며 실제 작품 제작에는 참여할 수 없다.

작품 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완성된 실물 작품은 우편으로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10월 16일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11월 7일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총 18팀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1020만원 규모로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을 깊이 탐구하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보는 뜻깊은 기회”며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창의성과 탐구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