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서면 도리 친환경쌀 단지 ‘미꾸라지와 우렁이 동시 살포 벼농사’눈길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14 15:03




서면 도리 친환경쌀 단지 ‘미꾸라지와 우렁이 동시 살포 벼농사’눈길 (경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주시 서면 도리 친환경 쌀 단지는 고품질 쌀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전년에 이어 친환경농법 미꾸라지 살포 사업을 7월 6일 추진했다.

도리 친환경쌀단지는 30년 전부터 경주시 최초로 우렁이를 살포해 논 잡초 제거 등 무농약 벼농사를 지었으며 메뚜기 축제를 20년 이상 개최한 대표적 친환경 단지이다.

현재까지 친환경 농법을 시행해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급식 납품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친환경쌀단지 김갑준 회장은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이번에 동시 살포해 잡초 제거 및 벼 해충 구제, 논바닥의 벼 뿌리를 자극, 산소를 공급하는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미꾸라지의 배설물이 천연비료로 활용되기에 전년에 이어 올해도 미꾸라지 334kg를 7농가에 공급했다. 미꾸라지는 고품질 쌀 생산과 친환경 농업과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권상민 서면장은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살포하는 친환경 농법은 우리 서면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면 도리 농가들이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서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