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자활·노인보행기·응급안전서비스 확대, 청년 자립 지원부터 취약층 어르신 안전까지
여주시와 SK하이닉스가 15일 노인·청년 복지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1억5천400만원 규모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는 15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SK하이닉스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약에 따른 2026년 사회공헌사업으로 노인·청년 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양측이 체결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다.
올해 사회공헌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거쳐 10개 사업, 9억1400만원 규모로 확정됐으며, 이날 협약은 이 가운데 노인·청년 분야 신규 3개 사업이 대상이다.
사업은 ▲청년자활사업단 지원(1억원) ▲노인보행기 지원(3천만원) ▲노인응급안전서비스 확대(2천400만원)로 구성된다.
청년자활사업단 지원은 만 15~39세 자활 참여 청년에게 제과 교육과 점포 개설 시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오는 10월 점포 개설을 목표로 한다.
노인보행기 지원은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보행기를 전달하며, 응급안전서비스는 취약 어르신 72가구에 화재감지기 등 안전장비를 설치한다.
두 사업 모두 9월부터 시행된다.
수행기관으로는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여주지역자활센터가 참여하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SK하이닉스 박호현 부사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시장은 “매년 SK하이닉스와 상생협약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더 폭넓게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에게는 안전한 일상을, 청년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