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호우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인명 피해 제로 총력전

학암천 정비 현장·재난상황실 긴급 점검... ‘지하차도 4인 담당제’등 선제적 비상체계 가동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18 21:01




이현재 하남시장, 호우 대비 긴급 현장 점검… 인명 피해 제로 총력전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7월 18일 계속된 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주요 재난 대응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58.8mm의 비가 내린 가운데, 시는 호우 상황에 맞서 총 128명의 대응 인력을 투입해 전방위적인 재난 조치에 나섰다.

초기 대응 단계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재해취약지역 예찰과 현장 대응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며 기상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비상 체계를 유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학암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하천 관리상태와 공사구간 안전조치 등을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위험요인이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강우 현황과 피해 접수 상황,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신속한 상황관리와 빈틈없는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호우로 인해 덕풍2동 주택 침수 1건, 초이동과 감북동 일대의 수목 전도 2건 등의 조치 요구 사항이 발생했으나 하남시의 신속한 대처로 모두 조치가 완료됐다.

하남시는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에 양수기 2개를 즉시 배치해 대처하는 한편 관내 14개 동의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에 대한 사전 예찰을 마쳐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

부서별 정밀 대응도 긴박하게 진행됐다.

안전정책과는 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관내 세월교 3개소를 전면 차단하고 재난 예경보를 송출했다.

하수도과와 도로관리과는 빗물받이 및 맨홀, 우·오수관로를 집중 점검·정비했으며 특히 지하차도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 4인 담당제’를 실시해 철저한 예찰을 벌였다.

건설과 또한 하천 점검과 함께 진입로 차단 및 통제활동을 강화했다.

이 같은 촘촘한 그물망 대응으로 하남시는 이번 호우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재난은 무엇보다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