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립미술관, 현대미술·공예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 선보여

8월 28일까지 천안시립미술관 전관에서 개최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20 09:17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금요저널] 천안시립미술관은 다음달 28일까지 공공미술관 협력전시 ‘균열: 충남의 아방가르드’ 와 2026 찾아가는 공예명작전 ‘The Masterpieces of Korean Craft: 뿌리와 열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립미술관이 기획하고 충남도립미술관이 협력한 이번 전시는 천안시립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된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균열: 충남의 아방가르드’는 기존 예술의 형식과 제도적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실험을 시도한 충남 출신의 김순기·박영숙·성능경·황규태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진과 영상, 인쇄매체 등을 통해 1960~ 1970년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예명작 ‘The Masterpieces of Korean Craft: 뿌리와 열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신규사업인 찾아가는 공예명작전의 충청권 순회전으로 천안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아산 온양민속박물관과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미술관은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모두를 위한 전시 도슨트 △문화가 있는 날 ‘야간개장’△감각 확장형 티 클래스 ‘감각의 잔’△8월의 미술 특강 ‘균열: 충남의 아방가르드’로 읽는 새로운 미술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충남 현대미술의 실험성과 한국공예의 깊이 있는 가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며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더욱 가까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