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 “여름 휴가철 해외유입 감염병 주의하세요”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7.20 10:32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해외여행이 늘면서 홍역, 뎅기열, 말라리아 등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홍역과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 후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뎅기열은 해외에서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말라리아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이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병점구보건소는 해외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 확인 △필요한 예방접종 실시 △여행자 예방수칙 숙지 등을 권고했다.

또한 여행 중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모기 기피제 사용 및 긴 옷 착용 △야생동물과의 접촉 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해외여행 후 3주 이내 발열, 발진, 설사,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여름철 해외여행객 증가로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감염병 발생 현황과 국가별 예방접종 정보는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국제공인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염병 신고 및 문의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로 하면 된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