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4060 중장년, AI 창작 음악에 도전하다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음악과 영상, 시민과 공유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20 10:55




평택시 4060 중장년, AI 창작 음악에 도전하다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AI 초보자와 디지털 창작음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창작 음악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처음 접하는 4060 중장년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오전·오후 2개 반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를 활용한 작사·작곡, 음악 제작, 이미지 생성, 뮤직비디오 제작, AI 저작권 및 윤리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자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창작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완성했다.

마지막 회차에 열린 전시회에서는 학습자들이 직접 제작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태블릿과 헤드셋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작품별로 제작 계기와 소감도 함께 소개해 창작 과정에 담긴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AI 로 만든 음악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완성도가 높다”, “생성형 AI 를 활용해 이런 작품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작품마다 발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감상하는 등 전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시민이 직접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한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