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시, 공공갈등관리 현장교육으로 실무역량 높인다

북촌마을 갈등관리 사례 통해 소통·갈등 조정 역량 강화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20 11:41




과천시, 공공갈등관리 현장교육으로 실무역량 높인다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16일 서울갤러리와 북촌마을 일대에서 갈등 현안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과천시 공공갈등관리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갈등 해결 사례를 통해 공직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김민정 한국갈등전환센터 센터장이 공공갈등의 개념과 특성을 설명하고 북촌마을 안내소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갈등관리와 소통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오후에는 교육생들이 북촌마을 안내소 등 갈등 사례 현장을 둘러보고 사례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안내소와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주민 갈등과 이를 조정해 나간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화동길 옹벽 철거와 편의시설 설치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과 협의를 통해 보행 환경과 공간의 공공성을 개선한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행정의 역할을 공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는 사업 초기부터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제 사례와 현장을 연계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갈등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