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인공와우·보청기 이해교육 및 보조공학기기 점검 실시

청각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역량 높인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20 11:41




아산교육지원청, 인공와우·보청기 이해교육 및 보조공학기기 점검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요저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정받은 시·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6일 ‘2026 인공와우·보청기 교원 대상 연수 및 보조공학기기 점검’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내 청각장애학생을 지도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와우와 보청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사용하는 청각 보조공학기기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인공와우와 보청기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강사가 기기의 기본 원리와 특성, 착용 학생을 지도할 때 유의할 점,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청취 지원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청각장애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의 의사소통과 학습 참여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각 보조공학기기 전문가가 로저 넥루프, 터치스크린 마이크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기기의 연결 상태와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소속 학교 청각장애학생이 사용하는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지참해 점검을 의뢰하고 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번 연수와 점검을 통해 교원들은 인공와우와 보청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학생들이 사용하는 보조공학기기의 상태를 확인해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청취의 어려움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김종찬 교육과장은 “청각장애학생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위해 서는 교원의 전문적인 이해와 적절한 보조공학기기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