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 시대 청년고용 위축 우려에 대응해 기업과 공공의 청년친화적 ESG 경영방향 및 지원방안 모색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07.20 13:35
서울 硏, ‘AI시대, 청년성장을 위한 서울시 ESG 전략 모색’ 포럼 개최 hwp
[금요저널] 서울시는 그동안 ESG 경영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 걸쳐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회 분야에서는 청년·아동·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포용적 도시 정책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최근 인공지능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청년층의 신규 일자리감소와 사회 진출 기회 축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연구원은 AI 전환이 청년 고용과 일자리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미래세대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서울시 ESG 경영 전략을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적 ESG 경영을 통해 청년의 성장과 일자리 기회 지원을 위한 방향성 및 전략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ESG 정책의 가치확산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략포럼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 정동 1928 아트센터 2층 이벤트홀에서 ‘AI 시대, 청년성장을 위한 서울시 ESG 전략 모색’ 이라는 주제로 2026년 제2회 ESG 경영 가치확산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발제 세션에서는 두 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먼저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AI 시대의 청년 고용: 학습구간을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백성욱 하이테커 대표가 ‘ESG 관련 AI 를 활용한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장지연 선임연구위원은 AI 전환이 청년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고용구조 변화의 흐름을 진단하고 청년층의 일자리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백성욱 대표는 ESG 경영과 AI 기술을 접목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확대할 수 있는 기업 차원의 실천 방안과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반정화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끈다.
토론자로는 김봄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김진하 서울연구원 경제혁신연구실 연구위원, 변금선 서울연구원 인구변화대응센터장, 이승국 링키지랩 차장이 참여해 AI 시대 청년친화적 ESG 경영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나눈다.
토론에서는 AI 전환에 따른 청년 노동시장 변화,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 기업의 ESG 경영실천방안, 민·관 협력을 통한 청년 일경험 제공 사례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 청년 고용과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럼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하거나, 서울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기관·중소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 일자리와 ESG 경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시는 청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복지 중심에서 선제적인 ‘성장 중심’ 으로 전환해 서울을 ‘청년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청년 AI 사다리’ 정책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AI 기술이 청년의 일자리를 지우는 대체재가 아니라 성장을 가속하는 강력한 보완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에서 민관 협력의 지혜가 모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