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전준범 의원“도시재생·생활안전망 및 클린도시 예산 실효성 강화해야”

AED(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 빈집 정비사업 활용 다각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개선 촉구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22 14:35




전준범 의원“도시재생·생활안전망 및 클린도시 예산 실효성 강화해야”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의회 전준범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66회 임시회 제4차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온양6동 도시재생사업, 행정플러스타운 주차장 조성, 빈집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전준범 의원은 미래도시관리과 업무보고에서 ‘온양6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과 관련해 “현재 참고자료에는 3곳에만 AED 가 설치된 것으로 표시돼 있다”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뿐만 아니라 인구 밀집 지역 등에도 추가 설치를 적극 검토해 시민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플러스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주차면수가 대폭 늘어나는 만큼 향후 차량 진출입 과정에서 교통 혼잡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차량 동선과 진출입 체계를 면밀히 재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빈집 정비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처럼 철거 후 주차장이나 소규모 공원 등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방식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타 지자체 사례처럼 빈집을 리모델링해 숙박시설이나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클린도시과 업무보고에서는 불법광고물 및 노점상 관리사업을 언급하며 “15개 단체 79명과 개인 29명 등 총 108명이 참여해 지난해 현수막 13만 장과 벽보·전단지 40만 장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6억원이 넘는 관련 예산 대부분이 인건비성 비용으로 집행되고 있다”고 짚었다.

끝으로 “계약 금액의 세부 산출 내역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고 수거보상제와 정비 용역이 예산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달라”고 주문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