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은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중복 맞아 ‘사랑의 보양식 나눔’

어르신 등 주민 120여 명 초청…정성 담은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 응원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23 07:17




은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중복 맞아 ‘사랑의 보양식 나눔’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 은하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2일 중복을 앞두고 은하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유관기관 관계자 등 주민 12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대형 토종닭을 푹 삶아 뼈를 발라낸 살코기와 찰밥을 준비하고 각종 반찬과 과일 등을 풍성하게 차려 참석자들에게 대접했다.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마늘과 배추 등 지역 농산물도 상차림에 보태 의미를 더했다.

송미경 은하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보양식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덕근 은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행사를 위해 식재료 준비부터 음식 조리와 배식까지 힘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선자 은하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