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백제문화재단, ‘2026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정원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 운영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23 08:49




길 위의 인문학 강좌 포스터 (부여군 제공)



[금요저널] 백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역사·문화 등 지역 인문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우리에게 정원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최근 정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순한 조경이나 원예를 넘어 정원이 지닌 생태적·문화적·인문학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강좌는 정원의 역사와 문화, 정원 디자인, 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 주민들이 정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원사와 정원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과 현장 탐방을 함께 운영 함으로써, 정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