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복천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탐구교실 ‘박물관 속 미술관’ 운영

8.11.~14. 14:00~15:30 복천박물관 특별교류전 연계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7.26 07:06




복천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탐구교실 ‘박물관 속 미술관’ 운영 (부산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박물관 교실 ‘박물관 속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미술관’은 가장 모던한 방식의 현대예술을 통해 우리 전통의 고고유물을 표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5월 22일 개막한 복천박물관 특별교류전 lt;고분의 기억, 오늘을 빚다 gt;와 연계해 복천동 고분군 출토 고대 유물을 현대적인 감각의 ‘네온 예술’로 표현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과 현대미술을 함께 경험하며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되며 회당 참가 대상은 어린이 포함 가족 20팀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시청각 교육과 특별교류전 전시 해설을 통해 복천동 고분군 출토 유물의 역사적 가치와 특징을 살펴보고 유물을 현대 작가들이 어떻게 새롭게 해석하고 작품으로 표현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어 복천동 고분군 출토 대표 유물들을 모티브로 한 도안 위에 네온 와이어를 활용해 표현한 자신만의 ‘네온 아트 액자’를 제작한다.

완성된 작품은 교육 종료 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박물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부산 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보호자 1명과 한 팀을 이루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8월 3일 오전 9시부터 8월 6일 오후 6시까지 복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20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보호자가 대신할 수 있으며 한 개의 아이디로 학생 1명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주 복천박물관장은 “고대 가야 유물이 아이들의 손끝에서 현대적인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하는 과정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방학을 맞은 부산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