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억 규모 AI 공모 사업 품은 안양시…대한민국 대표 ‘미래형 첨단 도시’ 그린다 국토부·과기정통부·산업부 등 9개 AI 공모 사업 잇달아...
최대호 시장 "시민 체감 변화 이끌어 ‘피지컬 AI 선도 도시 안양’ 완성할 것"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7.27 15:52
619억 규모 AI 공모 사업 품은 안양시…대한민국 대표 ‘미래형 첨단 도시’ 그린다 국토부·과기정통부·산업부 등 9개 AI 공모 사업 잇달아 유치 전담 조직 ‘AI전략국’ 신설 결실…교통·안전·복지 전방위 스마트 인프라 구축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 인공 지능 기술이 행정 효율화를 넘어 도시 인프라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대전환을 시작했다.
시는 중앙 부처의 주요 인공 지능 관련 공모 사업 9개를 유치하며 총 619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단순한 인공 지능 기술 도입을 넘어 교통·안전·복지 등 도시 기능 전체를 인공 지능 기반으로 재설계하며 '대한민국 미래형 첨단 도시'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안양시의 선제적인 조직 개편이 있었다.
시는 올해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AI전략국'을 신설해,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인공 지능 정책을 일원화하고 중앙 부처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왔다.
교통·안전·복지 9개 공모 과제 유치 시민 체감형 스마트 인프라 구축 이번에 안양시가 유치한 9개 공모 과제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부 등 중앙 부처의 핵심 사업들로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먼저 시민들이 체감할 분야는 교통·모빌리티다.
시는 산업통상부 '인공 지능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을 통해, 시내버스에 '엣지 인공 지능 엣지 인공 지능: 중앙 서버나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개별 기기 내부에서 데이터를 직접 실시간으로 처리·분석하는 인공 지능 기술 부처 간 경계를 넘나드는 교통 인프라 고도화도 추진 된다.
국토교통부 공모로 인공 지능 주차 수요 예측과 음성 비서 기술을 적용해 무정차 자동 결제와 음성 주차 안내를 제공하는 '인공 지능 탄력 주차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와 연계해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인 라이다 기반의 정밀 공간 인식과 인공 지능 위험 분석을 결합한 교차로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도로 위험을 선제적으로 감지·대응할 계획이다.
치안과 도시 안전망도 한층 촘촘해진다.
우선, 동안구에서 구조 성과를 입증한 '인공 지능 기반 실종자 동선 추적 시스템'을 만안구로 확대 적용해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드론과 자율 주행 기술을 결합한 도로 시설물 정밀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 인프라 관리를 고도화한다.
아울러 자전거 도로 합류부의 과속·충돌 위험을 인공 지능이 실시간 감지·경고하는 기술을 도입하고 다중 인프라 연계 피해 예측과 재난 대응·복구 솔루션을 개발해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스마트 안전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복지 및 행정 고도화도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능형 홈 서비스 실증 확산'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 계층 50곳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인공 지능 하이브리드 인공 지능: 서로 다른 두 가지 이상의 AI 기술을 결합해 각 기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정확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인공 지능 기술 “피지컬 AI 선도 도시 안양”대한민국 미래 첨단 도시 표준 제시 안양시는 이번 대규모 공모 사업을 마중물 삼아 자율 주행부터 스마트 행정, 맞춤형 복지, 도시 안전망까지 전 분야 혁신을 추진한다.
기술·행정·시민의 삶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 도시 생태계를 구현해, 생활 밀착형 인공 지능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미래형 첨단 도시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공 지능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라며 “확보한 정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피지컬 인공지능 선도 도시, 안양'을 완성해 가겠다”고 강조했다.